2008. 2. 17. 23:33

Love or Duty (사랑이냐 의무냐, 가브리에 카스태그노라 작품)



의역)
'사랑이냐 의무냐', 1871년 가브리엘 카스태그놀라가 다색석판술(크롬리소그래피)로 만든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서 수녀와 사랑에 빠진 예술작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녀는 그녀의 마음과 신과의 의무 사이에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몇가지 상징적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팔목에 두개의 부적을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의 해골이고, 다른 하나는 십자고상 입니다. 후자는 그녀의 소매 속에 숨어 부분적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예술작가의 어깨 망토는 약간 비껴져서 단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원문)
Love or Duty, an 1871 chromolithograph by Gabriele Castagnola. The painting depicts a nun and an artist who have fallen in love, but the nun is torn between her heart and her duty to God. The image contains several symbolic suggestions. From her wrist, two charms can be seen: a human skull and a crucifix; the latter partially hidden in her sleeve. Meanwhile, the artist's cape has shifted slightly to reveal a dagger.

요약)
사랑에 빠진 예술 작가를 이를 두고 고민하는 수녀를 나타낸 그림인 '사랑이냐 의무냐' 에 대한 설명입니다.